비타민 D를 가득 채우다.

비타민 D를 가득 채우다.

 

일요일, 탄천에 나가 10km를 달렸습니다.

약 100분 정도 달린 거고 탄천까지 가고 오는 시간 40분을 더하면 2시간 20분 햇볕을 받은 것입니다.

충분한 비타민 D를 만든 하루였습니다.

 

비타민 D는 우리 몸에서 칼슘과 인의 흡수를 돕고 뼈 건강, 면역 기능, 세포 대사 등 다양한 중요한 역할을 하는 필수 영양소입니다. 비타민 D가 부족하면 여러 가지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1.뼈와 근육에 문제가 생깁니다.

뼈가 약해지면 물러지고 쉽게 부러집니다. 골다공증이 심화되며 근육통이나 근력약화가 일어납니다,

2.면역력 저하가 발생합니다.

비타민 D는 면역 체계 유지에 중요한 역할을 하므로 부족하면 감기, 독감 등 감염성 질환에 취약해질 수 있습니다. 또 면역 세포의 활동에 영향을 미쳐 천식, 아토피, 두드러기 등 자가면역질환이 발생하거나 악화될 수 있습니다.

3. 우울증, 무기력증과 수면 장애가 일어납니다.

비타민 D는 호르몬 분비와 관련이 있어 부족할 경우 예민해지거나 기분 변화가 심해지고 우울증에 걸릴 수 있습니다. 만성 피로를 느끼게 되기도 합니다. 또 수면 조절과 관련된 호르몬 합성에 영향을 미쳐 수면 장애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한국인의 90%는 비타민 D가 부족한 상태라고 합니다. 햇빛을 하루에 30분 정도 받아야 되는 데 쉽지 않은 일입니다.

저는 가급적 햇빛과 친해지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그러나 매일 30분 햇빛을 받을 수가 없으므로 보험 성격으로 매일 비타민 D 한 알씩 먹고 있습니다.(1,000IU/UI)

가격이 비싼 비타민이 아니므로 꼭 매일 드시기를 권해 드립니다. 음식으로 비타민 D를 보충하기는 너무 어렵기 때문입니다

어떤 비타민보다 우선으로 먹어야 할 비타민입니다..

건강한 매일을 위해 비타민이 부족하지 않게 해야 합니다.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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