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영어 배우기,제이슨에게 답을 구하다
알바를 하고 있는 가게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초등학교 저학년의 딸과 엄마가 식사를 하러 오셨습니다 딸의 손에는 이제 막 영어를 배우려고 하는 표시가 나는 책을 둘고 있었습니다 내가 딸에게 격려차 이렇게 물었습니다 "영어 새로 배우게 돼서 기쁘겠네? " "친구들은 벌써 배워서 다들 잘하는데 저는 이제야 시작하는 거예요" "그래도 재미나게 열심히 하면 친구들보다 더 잘할 수 있으니 걱정할 필요 없어, 영어는 우리말 같이 항상 배워야 하고, 앞으로는 우리말처럼 잘할 수 있게 꾸준히 하는 게 중요한 거야" " 그런데 엄마가 영어를 잘 못해요 히히히" 엄마와 내가 마주 보며 웃었습니다 왜 애가 엄마가 영어를 못한다고 하는지 참 아리송했습니다 자기도 이제 막 영어를 시작하려고 책을 사 온 초등학교 2학년 생인데.....
손주 영어
2022. 9. 5. 06: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