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할아비의 자명종

내 인생에 충실하자, 타인의 기대에만 충실하지 말고. 죽기 전에 후회하는 말 중 5위 안에 들어가는 말이다.내 인생에 충실해야 했는데 타인의 기대에만 충실하게 산 것을 후회하는 것이다.마음에 품었던 꿈은 많았지만 남들의 간섭과 참견에 밀려 시도도 하지 못하고 흘려보낸 것이 대부분이다. 하지만 내가 하지 못한 꿈의 대부분은 남의 탓이 아니라 결국 내가 선택하지 안았기 때문이다. 지신의 꿈을 이루려고 노력하고 살았는지는 인생의 성공을 판단하는 데 중요한 지표가 된다. 지금이라도 명확하게 목표를 세우고 자신의 꿈을 이루어 보자.그 꿈이 무엇이든지 나의 선택을 존중하고 하나씩 달성해 보자.건강을 잃은 순간, 모두 꿈이 정말 늦은 일이 되고 만다. 사람들은 건강을 잃고 난 다음에야 건강이 주는 자유를 절감한다...

젊은 할비 2025. 5. 1. 06:00

난 뭘 꾸준히 못 해! 친구에게 운동을 권했더니 첫마디가‘난 뭘 꾸준히 못 해’였습니다.정말 그럴까요?대부분의 사람들이 매일 꾸준히 하는 일은 너무나 많습니다.아침에 일어나 침구정리아침에 세수하기.아침에 양치질하기.아침 식사하기아침 식사후 약 먹기.점심 식사하기점심 양치질하기. 등등등매일 꾸준히 하면서도 본인이 스스로 인식하지 못할 따름입니다. 매일 습관적으로, 무의식적으로 하기 때문입니다. 운동을 하지 않은 이유가 무엇인지 자신에게 물어 보아야 합니다.*매일 잊어버려서. 잊지 않기 위해 기존 습관에 붙여서 시작합니다. 예을 들어 아침 식사하기 전에 운동을 하고 식사를 합니다.*시간이 없어서, 운동 시간을 최우선으로 할당합니다 10분이면 충분합니다.*운동이 힘들어서 현재의 체력으로 감당할 수 있는 운동량..

젊은 할비 2025. 4. 30. 06:00

가볍게 살자. 좀 내려놓고 살자. 어깨 위에 있는 짐을 이제는 하나 둘 내려놓자..삶이란 정말 긴 시간이다. 가볍게 살아야 지치지 않는다.행여 다시 쓸까 봐 버리지 못했던 20년 된 고물 그릇도 내다 버리고 날씬할 때 입었던, 지금은 입지 못할 양복도 버리는 용기를 갖자. 만나서 즐겁기보다는 힘든 관계들도 적당히 거리를 두고 필요하면 정리하자. 좋은 관계만 즐겁게 만나고 부담 없이 즐기자.나를 항시 힘들게 하는 불필요한 욕구도 버리자. 발이 아파도 격식 때문에 신었던 구두도 발이 편한 운동화로 대체하고 운동화를 신었다고 부끄러워했던 마음도 다 잡고 편히 생각하자.일어나지도 않을, 마음속에 두고 있었던 모든 걱정도 마음에서 지우자. 문제가 발생하면 그때 최선의 방법으로 대처하면 그만이다. 큰 휴지통을 마련..

젊은 할비 2025. 4. 29. 06:00

친구와의 만남은 항상 즐겁다. 일요일, 중학교 동창 친구 몇 명이 점심을 같이 했습니다.그중, 작년 쓸개가 아파서 고생하던 친구가 완치되어 오랜만에 만났습니다.처음에는 암인 줄 알고 맘고생도 많이 했지만 다행히 시술로 건강을 되찾아 천만다행이었습니다.. 식사하면서 세상 사는 이야기도 하고 젊은 시절의 이야기도 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습니다아프고 나서야 건강을 챙긴다는 말처럼 최근에는 처박아 두었던 자전거를 꺼내 운동을 시작했다고 합니다. 요즘은 매일 50분씩 타고 있다니 몸이 전에 만났던 때보다 훨씬 균형 잡힌 모습이었다. 건강, 아무리 돈이 많아도 살 수가 없고 세상의 어떤 사람도 날 도와줄 수 없는 것이니 내가 최선을 다해 지키고 키워나가야 합니다.하체가 약해져서 걸을 수가 없다면 건강을 지키기가 너..

젊은 할비 2025. 4. 28. 06:00

'후판단 편파'에 대한 정의, 설명, 실제의 예 그리고 결론을 쉬운 문장으로 A4 한 장 정도로 정리해 주세요 후판단 편파: "결과를 알고 보니, 내가 다 알았지!"정의: 후판단 편파는 어떤 일이 이미 벌어진 후에, 마치 자신이 그 결과를 미리 알고 있었다고 믿는 경향이에요. 결과가 나오면 과거의 정보들을 그 결과에 맞춰 다시 생각하게 되면서, 실제로는 불확실했던 과거가 훨씬 더 뻔하게 느껴지는 거죠.설명: 우리 뇌는 일관성을 좋아해서, 결과를 알게 되면 과거의 일들을 그 결과와 연결하려고 해요. 이때, 실제로는 몰랐던 정보나 단서까지 결과와 관련지어 생각하게 되면서 "내가 그때 그렇게 될 줄 알았어!"라고 착각하게 되는 거예요.예를 들어, 어떤 시험 결과가 나온 후에 "내가 그때 그 문제 어렵다고 했잖..

젊은 할비 2025. 4. 26. 06:00

운동할 시간이 없어. 주변 지인들에게 운동을 하라고 이야기하면 듣는 대답입니다.매일, 정해진 계획에 따라 하루를 보내니 운동할 시간을 내는 것이 어렵다는 뜻입니다. 헬스장에 가는 시간도 내기 어렵고 비용도 만만치 않습니다. 또 개인 교습을 받지 않으면 어떤 운동을 해야 할지 막막하기도 합니다.그래서 시간 나면 운동화 신고 밖으로 나가서 산책하는 것이 하루 운동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산책을 안 하는 것보다는 산책이라도 하니 다행이지만 산책은 운동이 아닙니다. 언제 어디서라도 운동을 할 수 있습니다. 내가 운동을 하려는 의지만 있으면.걸을 때, 의식적으로 보폭을 30cm 정도로 크게 늘리고 빠른 걸음으로 움직이면 호흡이 빨라지고 숨이 차게 됩니다. 습관이 되면 훌륭한 유산소 운동이 됩니다. 가급적 ..

젊은 할비 2025. 4. 25. 06:00

혈당 관리. 2022년 건강 검진 시 제 혈당은 98이었습니다.2024년 건강 검진 시 제 혈당은 113이었습니다.그러나 술독에 빠져 살던 2016년 제 혈당은 133이었습니다.가족력에 혈당 문제는 없지만 그래도 건강한 노후를 위해서는 혈당 관리가 제일 중요한 항목으로 인식하고 혈당이 올라가지 않도록 열심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첫째, 밀가루 음식을 끊었습니다. 좋아하던 라면, 짜장면, 짬뽕, 칼국수를 먹지 않습니다. 둘째, 설탕이 들어간 음식이나 음료는 가급적 피합니다. 할 수 없는 경우에도 먹는 량을 최소화합니다.셋째, 하루에 세 번 만 먹습니다. 식사 시간 외에는 어떤 것이라도 먹거나 마시지 않습니다. 물을 제외하고.. 특별히 먹고 싶은 것이 있으면 식사 시간에 같이 먹습니다. 가급적 배 부르지 않게..

젊은 할비 2025. 4. 24. 06:00

왜 그렇게 천천히 걸어? 일요일, 친구들과 만나 돼지갈비에 술을 마셨습니다.식사를 마친 후, 전철역으로 걸어가는 데 친구들의 걸음걸이가 느려서 답답함을 느꼈습니다. 걷는 속도가 너무 느려 나는 걷다가 쉬고 걷다가 쉬기를 반복했습니다.일반적으로 성인의 보폭이 30cm인데 이 친구들 보폭은 10cm 미만이고 굼뜨게 걷는 전형적인 할아버지 걸음이었습니다. 나이가 들면서 보폭이 좁아지는 데에는 여려 요인들이 있지만 주로 종아리 근력이 감소해서 발을 앞으로 밀어내는 추진력이 약해서 일어납니다. 또한 엉덩이 근육이 약해져서 다리를 넓게 움직이는 것이 어렵게 됩니다.다른 원인으로는 관절의 유연성이 감소하고 관절 연골이 닳아 움직임 범위가 줄어들 수 있습니다 또한 균형 감각 저하나 운동 조절 능력 감소로 보폭을 크게..

젊은 할비 2025. 4. 23. 0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