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를 두려워 말라. 과거를 후회하지 말라.

미래를 두려워 말라. 과거를 후회하지 말라.

 

양반 다리로 앉는 것은 고관절과 무릎에 좋지 않습니다. 그러나 양반 다리로 앉지 못하는 것은 다른 문제입니다. 고관절과 무릎이 제대로 작동하지 못한다는 의미입니다.

지금 나는 양반 다리로 앉지 못합니다. 그러려니 하고 지냈는데 지금 생각해 보니 왜 고치려 하지 않았는지 모르겠습니다. 나이들어가면서 어쩔 수 없는 일이라고 생각하고 고치려 하지 않다니 참 바보 같은 생각이었습니다.

 

일주일 전부터 관절 운동을 시작했습니다

목 관절, 어깨 관절, 허리 관절, 고관절, 무릎 관절, 발목 관절 운동을 하지만 그 중에서 가장 많이 하는 운동이 고관절 운동입니다. 나비 자세, 개구리 자세외에 여러 가지 운동을 해서 굳어있는 내 고관절을 가동 범위가 넓어지도록 하고 있습니다. 너무 오래 굳어 있어서인지 아프기만 하고 가동 범위는 넓어지지 않습니다. 매일 일주일 하고 보니 그래도 처음보다는 많이 좋아진 것 같습니다. 뻐근한 통증이 오긴 하지만 조금씩 좋아진다는 느낌이 옵니다. 금년 연말에는 양반 다리로 앉을 수 있을 것 같고 가능하다면 가부좌도 해보고 싶습니다.

몸이 유연해지면 걷는 속도도 빨라지고 보폭도 넓어질 것입니다. 20대 청년의 걸음 속도를 따라갈 수는 없지만 50대 아저씨의 걸음 속도는 따라갈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다 읽은 ‘시작의 기술’에 있는 일곱 가지 단언을 이 곳에 옮깁니다

나는 의지가 있어.

나는 이기게 되어 있어.

나는 할 수 있어.

나는 불확실성을 환영해.

생각이 아니라 행동이 나를 규정해.

나는 부단한 사람이야.

나는 아무것도 기대하지 않고 모든 것을 받아들여.

 

불가능하다고 생각하지만 않는다면 우리는 더 많은 것을 이룰 수 있습니다.

미래를 두려워하지 말고 도전하세요. 그리고 과거를 후회하지 말고 수용하세요.

미래를 두려워하면 앞으로 나아갈 수가 없습니다. 지금 빨리 걸을 수 없다면, 그리고 그 걸 받아들이면 금방 지팡이가 필요해집니다. 조금씩이라도 뛰어야 합니다. 그렇게 해서 내 관절, 근육과 신경계통을 더 젊게 만들어야 합니다. 내 몸을 단련하지 않으면 내 몸은 점점 퇴화하고 점점 느려집니다.

편안하게 느끼는 것만 고수한다면, 늘 해오던 일만 한다면 사실상 당신은 과거에 사는 것입니다. 그렇게 해서는 앞으로 나아갈 수 없습니다. 지금 반복하고 있는 그 일도 당신 인생의 어느 시점에서는 이후에 무슨 일로 이어질지 알 수 없는 위험한 일이었습니다. 그 이후로 그일은 일상이 되었습니다.

힘들지만 달릴 수 있다고 생각하고 뛰세요. 단 5미터라도....

이 5미터가 50미터가 되고 500미터가 되고 5km가 됩니다.

그리고 당신은 20년 젊어진 당신을 만나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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