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할비

한 달 남은 2024년.

할아비의 자명종 2024. 11. 30. 06:00

한 달 남은 2024.

 

년 초, 새해 계획을 세운다고 법석을 떨었던 때가 어제 같은데 벌써 한 달만 덩그러니 남았습니다.

시간은 화살처럼 빨리 지나가고 하고 싶은 일은 많은데 다시 새해 계획을 세울 때가 되었습니다.

금년 목표인 건강과 글쓰기 그리고 독서는 목표대로 잘한 것 같으나 가족과 좀 더 많은 시간을 보내는 건 미흡했습니다. 12월에는 내 형제 가족을 만나는 내년 프로젝트를 생각해 보고 아이디어를 모아 볼 생각입니다

 

12, 2024년을 총정리하는 한 달이니 좀 더 적극적인 한 달이 되도록 시간을 아껴 써 보겠습니다. 모임도 많고 약속도 많은 마지막 달, 뭔가 뜻있는 2024년이 되면 좋겠습니다.

탄천변의 벤치에 눈이 앉아있네.

 

시간이 없어서, 내가 바빠서 하지 못한 일이 많은 것이 아니라 내가 게을러서 하지 못한 일이 많습니다.

자투리 시간을 아끼고 그냥 보내는 시간을 줄였으면 뭔가 뜻있는 일을 할 수 있었는데라는 후회도 생깁니다.

12월에는 미루었던 일을 하고 더 좋은 2025년을 맞이하겠습니다.

지금 미루고 있는 일이 있는가요?

먼저 시작하는 것은 중요하지 않습니다. 지금 당장 시작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성공하기 위해서는 지금 당장 시작하세요.

그것만이 성공을 위해 당장 필요한 것입니다.

한 달 남은 2024, 한 달 후의 2025, 좋은 꿈 많이 꾸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