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런 저런 이야기

필리핀 여행을 위한 계를 만들어 볼까?

할아비의 자명종 2022. 9. 2. 23:05

2년 후 필리핀 여행을 해 볼까?라는 생각에서 출발해서 조금씩 조금씩 구체화해 나가려고 합니다

 

몇 년 전 우리 곁을 떠난 친구 최 명 O의 딸이 현재 필리핀에 콘도를 새로 만들고  있습니다

아마 내년초에는 완성하여 영업을 시작할 수 있겠다는 이야기를 지난번 기일에 만나 들었는데 지금 잘 되고 있겠지 로만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놈이 살아 있었더라면 개업일에 맞춰 필리핀을 방문해서 축하를 해줘야 할 입장이지만 지금은 이 세상에  없으니..........

한번은 가서 축하도 해주고 겸사겸사해서 나도 여행을 즐기는 기회를 만들 생각에 제2번째 버켓 리스트를  만들었습니다

 

친구의 딸 보람이는 한국에서 하던 사업을(수산물 도매업)  직원들에게 맡기고 월 얼마씩을 받기로 하고 나머지 이익금은 직원들이 나눠가지도록 만들고 놓고 필리핀에 콘도를 지어 사업을 하면서 부부가 가장 즐기는 스킨 스쿠버 다이빙을 하며 지낼 계힉이라고 합니다  참 이들 부부는 스킨 스쿠버를 하다가 사귀어 결혼한 사이입니다

 

이번 달에 같이 동행할 친구를 모아볼 예정입니다

필리핀 방문은 지금으로 부터 20개월 후인  24년 4/4분기나 25년 초 중에서 여행 비수기로 갈 예정입니다 여행은 비수기에 가야 대접을 잘 받습니다

필리핀 2박 3일 여행 경비는 아껴쓰면 일인당 약 100만 원이면 될 것 같습니다

그냥 통장에서 꺼내 쓰면 될 만한 부자도 있겠지만 다들 여행 가기전의 기대감을 높이기 위해서 22년 10월부터 월 5만 원씩 계를 들을까 합니다 20개월이면 100만 원이 됩니다   계주는 제가 할 생각입니다

잘 모으고 그 계돈을 이오플로우에 투자해서 원금은 남기고 수익만으로 경비를 충당하는 좋은 꿈도 꿔 봅니다

여행에 동참할 의향이 있으신분은 제게 카톡으로 연락 주세요 제가 입금 계좌를 알려 드리겠습니다

여행은 자체보다 준비하는 과정이 더 설레는  법이지요

좋은 바켓 리스트의 완성을 기대 합니다

먼저 간 친구를 모르셔도 관계없습니다 그냥 노후 동남아 여행으로 생각하고 가벼운 기분으로 시작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랍니다

이 글을 읽는 많은 분들의 호응을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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