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식, 한 편의 영화를 보다
오늘 처남의 딸 결혼식에 갔습니다.
결혼 기념으로 내가 좋아하는 책 ‘퓨처 셀프’를 선물로 주었습니다.
요즘 주례가 없는 결혼식이 대세인가 봅니다.
40년 전의 정중함 보다 젊은 신랑 신부의 즐거움이 넘쳐나는 결혼식이었습니다
모처럼 웃음이 넘치는 즐거운 결혼식을 보니 내가 젊어지는 것 같았습니다.
정중함보다는 한편의 재미있는 영화를 보는 느낌이었습니다.
결혼을 안 하는 시대, 좋은 짝을 만난 신랑 신부가 환하게 웃으니 정말 좋았습니다.
모처럼 처가의 친척들을 만나 담소하며 식사를 했습니다.
어렸던 조카들이 다 성인이 되었고 나는 할아버지가 되었습니다
다들 훌륭하게 자랐는데 내 프레임에는 어린 조카로만 남아 있습니다.
자주 만나 이 프레임을 바꾸어야 하는데 만남이 쉽지 않으니 프레임을 바꾸기가 쉽지 않습니다
가족도, 친척도 많은 대화가 필요합니다.
늘 자기의 프레임을 현실과 맞게 교정해야 합니다.
깨끗하고 밝은 프레임을 항시 유지해야 합니다
내 프레임을, 내 마음의 창을 건강하고 바르게 유지하겠습니다.
“나는 세상을 강자와 약자, 성공과 실패로 나누지 않는다.
나는 세상을 배우는 자와 배우지 않는 자로 나눈다.”
-벤저민 바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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