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상과 단전호흡(100살까지 건강하게 살기)

명상과 단전호흡

작년 12월 5일부터 아침에 일어나서 약 10분에서 15분, 잠자기 전 약 12분 잔잔한 음악을 들으며 명상을 하고 있다

명상을 하면서 젊었을 때 배워두었던 단전호흡도 다시 시작해서 조금씩 익숙해지고 있다

 

일단 명상을 통해 마음을 비우고 좋은 하루를 준비하고 좋은 생각으로 잠자리에 들게 되어 편히 잠을 잘 수 있게 되었다

명상도 처음 시작하였을 때에는 자꾸 이런 저런 생각으로 멍 때리는 일이 어려워지더니 이제는 많은 시간을 멍때리는 데 집중하고 있다

가끔 딴생각으로 빠지지만 금방 다시 돌아올 수 있다

단전호흡도 처음에는 잘 안되더니 매일 하다 보니 이제는 많이 늘었다

배꼽 밑의 5~10cm 부위의 단전에 깊은숨을 집어넣고 내 쉬는 것인데 이 호흡을 통하여 폐의 기능을 강화하고 장을 자극하여 변비에서 탈출할 수 있었다

잠자리에 들어서도 단전호흡을 몇 번하면 금방 잠들 수 있어 참 좋다

우리가 엄마 뱃속에 있을 때, 태어나서 얼마간은 단전호흡을 한다

명상이나 수양을 하는 분들은 다 들 이 호흡을 하니 동영상을 보고 몇 번 연습하고 계속하다 보면 금방 배울 수 있다

 

아침 출근 준비로 바쁘다면 저녁 잠들기 전 10여분의 명상과 단전호흡은 정말 권하고 싶다

정신 건강과 육체 건강을 한꺼번에 잡을 수 있으니 말이다

 

요즘 아주 작은 습관이 자꾸 늘고 있다

건강에 도움이 되고 생활에 활력이 생기는 습관이라면 저절로 될 때까지 열심히 하고 습관화되면 조금씩 개선해 나가고 있다

너무 무리한 계획을 세워서 욕심을 부리면 힘들어지고 안 하게 된다

할 수 있는 만큼만, 조금씩 재미있게 꾸준히 해보자

 

대니엘 할비 파이팅